오랜만에 본 3d 명작 영화 니모를 찾아서

 

디즈니 영화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실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정말 좋아했는데요. 특히 해양 생물들의 아름다운 세계를 보여주는 '니모를 찾아서'는 특히나 인상 깊었던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가 있다면 다 같이 봐도 좋은 가족 영화인지라, 우리 가족에게도 좋은 메시지가 될 것 같았습니다.

어떤 이야기?

'니모를 찾아서'는 호주에 사는 앵글 피쉬 마린과 그의 아들 니모의 이야기입니다. 마린은 아들 니모가 실수로 낚시꾼에게 잡혀간 것을 보고 아들을 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마린은 건망증을 가진 수달 돌리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됩니다. 한편 니모는 수족관에 갇혀 있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탈출을 계획하게 됩니다. 결국 마린과 니모는 서로를 찾아 무사히 재회하게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영화 느낀점

'니모를 찾아서'를 보고 나서 저는 정말 감동적이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가족의 사랑과 유대감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어서 제 마음을 많이 울렸습니다. 마린이 아들 니모를 찾기 위해 헤매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할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니모가 수족관에서 겪는 어려움과 탈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이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적이었습니다. 건망증을 가진 돌리는 코믹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고, 수족관 친구들도 각자의 개성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영화 속 장면들이 아름답고 생생하게 표현되어 마치 실제 바다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가치를 잘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마린과 니모가 서로를 찾아 무사히 재회하는 장면에서 저도 함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조금 지난 영화이긴 하지만 아직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