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로 물든 세계를 CG 없이 찍은 영화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인류가 척박한 황무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허우적거리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배경으로 찍은 조지 밀러(George Miller) 감독의 액션 영화다.
2015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액션 요소들, 그리고 설득력 있는 표현들로 가득 차있다.
그리고 CG없이 그대로 찍은 영화로 유명하기도 하다.
어떤 세계관을 가진 이야기이고 어떻게 전개될까?
이 이야기는 물이 부족하고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싸움이 이어지는 종말론적 세계에서 펼쳐진다.
고독한 생존자인 맥스 로카탄스키(Max Rockatansky)는 폭압적인 군벌 임모탄 조(Immortan Joe)와 혁명 추종자들의 군대에 사로잡힌 자신을 발견한다.
주인공 맥스는 전투에서 자신을 증명하기를 열망하는 조의 워 보이즈(Joe's War Boys) 중 한 명인 넉스(Nux)를 위해 "혈통"을 얻도록 강요받는다.
그 과정에서 임모탈 조의 신뢰할 수 있는 수습생 중 한 명인 임페레이터 푸리오사가 나타난다.
그녀는 조의 소중한 번식을 위해 노예가 된 다섯 명의 여성들을 데리고 도망치는데 이때 맥스는 사막을 가로질러 빠른 속도로 추격전에 휩쓸리게 된다.
푸리오사의 사명감은 불멸의 조의 전제정치에서 벗어나서 여성들을 자유와 더 나은 삶으로 이끄는 것이었다.
맥스와 후리오사가 마주칠 때, 그들은 사막의 지형들을 헤쳐나가야 하고, 조의 끈질긴 추적과 황무지를 돌아다니는 다른 적대적인 연합군과의 조우를 이겨내야만 한다. 그리고 다방면의 다양한 장애물을 이겨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영화 속 주인공들은 동맹이 형성되고, 인물들은 생존과 구원을 위한 절망적인 투쟁 속에서 한계에 내몰린다.
영화의 구체적 내용
사막을 배경으로 한 비주얼 스펙터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사막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시각적 표현들과 놀라운 촬영 기법으로(CG 없는) 표현된다.
이 영화 속에서 사막 황무지의 척박한 지리가 나오는데, 영화의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혼란스럽고 아드레날린을 연료로 하는 액션의 적나라한 배경으로 작용한다.
모든 프레임은 엄격하게 시나리오대로 작성되고 관객들을 잊히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거대하게 지속되는 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액션 행동 시퀀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핵심은 아드레날린을 뿜어내는 액션 장면들에 있다.
이는 지금까지 촬영된 것 중 가장 흥미진진한 액션이라고 할 수 있다. 고속 자동차 추격전부터 폭발적인 전투에 이르기까지, 이 영화는 끊임없는 스릴을 선사해 준다.
CG 없이 촬영을 하면서 나오는 실제적인 장면들은, 다양한 액션신에서 강렬함을 더해준다.
구원과 희망의 테마
광적인 이 세계에서는 스펙터클한 광경 아래에서 광신도들의 구원과 화형, 그리고 자유를 향한 사냥이라는 더 깊은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등장인물들, 특히 맥스와 퓨리오사는 희망이 안 보이는 세계에서 구원을 찾고자 하는 그들의 열망을 제대로 보여준다.
그들이 적에 대한 역경과 부족한 자원에 대해 맞서 싸우며, 그들은 서로 형성된 유대감에서의 힘을 보여준다.
이 영화의 상징성?
이 영화는 그냥 단순한 액션 영화일까?
자세히 살펴보면 단순한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를 넘어, 더 깊은 해석을 불러일으키는 상징을 보여준다.
그것은 상징적인 워 리그(War Rig)부터 잊히지 않는 워 보이즈(War Boys)의 숫자에 이르기까지, 영화의 이미지는 권력, 억압, 그리고 환경 파괴와 같은 주제에 대한 논평을 제공한다.
악당으로 등장하는 추종자들과 숭배, 그리고 물과 같은 필수적인 자원을 통제하는 불멸의 조(Immortan Joe)는 무한한 권위의 문제들에 대한 대표적인 인물로 등장한다.
또한 임모탈 조로부터 탈출한 다섯 여성의 여행은 가부장적인 억압에 직면하여 해방과 자유 결정을 위한 사냥을 상징한다.
이러한 상징의 층들은 영화에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이 더 깊은 위치에서 그것의 주제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결론: 액션 영화로써 합격!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관객들의 다양한 시각, 생각들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다양한 액션 장면들을 통해서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뛰어난 영상미를 제공했다.
그리고 조지 밀러(George Miller)의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및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장면들이 결합되어 이 영화는 스릴 넘치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이다.
최종 느낀 점
전체적으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오래 지속되는 흔적을 남겼다.
나는 다양한 액션 장면부터, 캐릭터의 개성 있는 역할까지 조지 밀러가 창조한 세계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었다.
영화에서 표현했던 '구원'이라는 주제는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영화의 기승전결의 모든 단계에서 맥스와 퓨리오사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앞서 이야기한 상징성이나 미래 세상에 대해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
사막장면이 많이 나와서 삭막하긴 하지만 아포칼립스 장르를 좋아하고 액션영화를 좋아한다면 꼭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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