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포에버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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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포에버 포스터

 

가족에 관한 영화를 찾는 중에 오랜만에 슈렉 포에버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슈렉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 영화들이 단순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재치 있는 대사와 유머러스한 캐릭터들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슈렉 시리즈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영화 속 세계에 빠져들곤 했죠.^^

참고로 슈렉 포에버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합니다. 더 안나오나? 싶은만큼 명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 줄거리

영화 줄거리를 살펴보면, 슈렉은 자신의 일상에 지쳐서 다시 옛날처럼 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마법사 럼펠스틸스킨을 만나 자신의 하루를 거래하게 되죠. 하지만 이 계약으로 인해 슈렉의 삶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고, 그의 친구들을 찾아 원래 삶을 되찾으려 노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느낀점

이 영화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슈렉과 도너키, 피노키오 등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슈렉이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뭉클한 감동도 느꼈습니다.

다만 마지막 작품인 만큼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시리즈의 초반 작품들만큼 강렬한 인상은 남지 않았고,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도 다소 느린 감이 있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이나 기존 캐릭터의 활약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렉 시리즈를 사랑해 온 팬으로서 이 영화를 보면서 여러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익숙한 캐릭터들을 다시 만나 반가웠고, 슈렉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뿌듯함도 느꼈습니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서 나름의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아직 안보셨으면 꼭 한번 보세요!

가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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